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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15:23
공예배시 공적기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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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배시 공적인 기도에 관하여
공예배 시간에 드려지는 공기도는 개인의 간구가 아니라 보편교회 가운데서 드려지는 공적인 기도이다. 그러므로 그 기도는 모든 공교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을만한 공교회적인 기도여야 한다. 보편교회에 속한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의 교회라 할지라도 말씀 안에서 공감하게 되는 그런 기도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를 기억한다. 공예배 가운데서 공적인 기도를 하는 성도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범위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사사로운 개인 혹은 지교회의 목적이나 문제에 지나치게 얽매여 기도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공예배 중의 공기도에는 미사여구가 필요치 않다. 그리고 길게 오래하는 기도가 올바르고 바람직한 기도인 것은 아니다. 나아가 개인적 간절함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교회의 간절함이 기도 속에 마땅히 배어 있어야 하지만, 그것이 개별적 성향에 의존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장로교에서는 원칙적으로 공예배 시간의 공기도를 감독자인 장로들이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장로가 특별한 권위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감독의 직분을 맡은 자가 공적 책임성 있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이다.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은혜 가운데 드려지는 공기도를 통해 온 세계에 흩어진 보편교회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동일한 고백과 감사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공예배 시간에 드려지는 공기도는 개인의 간구가 아니라 보편교회 가운데서 드려지는 공적인 기도이다. 그러므로 그 기도는 모든 공교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을만한 공교회적인 기도여야 한다. 보편교회에 속한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의 교회라 할지라도 말씀 안에서 공감하게 되는 그런 기도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를 기억한다. 공예배 가운데서 공적인 기도를 하는 성도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범위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사사로운 개인 혹은 지교회의 목적이나 문제에 지나치게 얽매여 기도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공예배 중의 공기도에는 미사여구가 필요치 않다. 그리고 길게 오래하는 기도가 올바르고 바람직한 기도인 것은 아니다. 나아가 개인적 간절함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교회의 간절함이 기도 속에 마땅히 배어 있어야 하지만, 그것이 개별적 성향에 의존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장로교에서는 원칙적으로 공예배 시간의 공기도를 감독자인 장로들이 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장로가 특별한 권위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감독의 직분을 맡은 자가 공적 책임성 있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이다.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은혜 가운데 드려지는 공기도를 통해 온 세계에 흩어진 보편교회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동일한 고백과 감사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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